만 12세 이하 아동이 복통 등 비전염성 단순 질병으로 갑자기 아프거나 예방접종, 정기검진 등을 위해 병원 내원이 필요한 경우 ‘아픈아이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’를 이용할 수 있다. 성동·동대문·강북·강서·서초구 5개 자치구에서 운영되며, 720명의 전담 돌보미가 아픈 아이를 대상으로 병원 동행과 진료, 진료비 수납, 약 구매, 가정 내 돌봄 서비스도 가능하다. 관련 문의는 1577-2514 또는 아동 주소지관할 서비스 제공기관(가족센터)로 하면 된다.
이와 함께 거점형 키움센터 내 ‘아픈아이 돌봄전용공간’에서 일시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. 학교에 있는 아이가 갑자기 아픈 상황에서 보호자가 직접 챙기지 못할 때 센터에 상주하는 간호인력과 돌봄요원이 전용차량으로 병원에 동행해주며, 센터 내부 병상공간이 있는 ‘아픈아이 돌봄공간’에서 보호자가 올 때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.
등하원 돌봄은 전담 아이돌보미가 어린이집, 유치원, 보육시설 등 등원(오전 7~10시, 3시간) 시간 전후에 식사나 준비물을 챙겨주고, 하원(오후 4시~8시, 4시간) 시간 전후 양육자가 귀가할 때까지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다.
서울시는 300명의 전담 돌보미를 지정하여 용산·광진·중랑·서대문·강동구 5개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한다.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 신청하고 결정 통지 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. 신청 및 이용 방법은아이돌봄 누리집또는 1577-2514 로 문의하면 된다.
서울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초등돌봄시설 '우리동네 키움센터'를 운영 중이다. 집·학교 근거리에서 정기·일시·긴급 돌봄을 제공해 이용이 편리하고, 다양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숙제 지도가 가능하다.
센터는 동네 곳곳에 위치한 ‘일반형’, 지역 돌봄자원과의 연계 기능을 갖춘 ‘융합형’, 권역별 허브 역할을 하는 ‘거점형’으로 나뉜다. 기존에는 ‘융합형’에서만 점심과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‘일반형’과 ‘거점형’에서는 방학 중 점심을 수익자 부담으로 제공했으나, 최근 모든 키움센터에서 방학 중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.
시는 2026년까지 우리동네 키움센터 326개소 설치를 목표로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. 서비스를 이용하려면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 후 집이나 학교와 가까운 센터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.